이전에 장기간의 기침으로 고생한 여성으로 박종운 한의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은적이 있어요
이번에는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한 피로가 가시지 않고 수시로 잠을 설치면서
다른사람보다 예민한 편이다 보니 살도 잘 안찌는체질입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 남들이 보기에는 아무일도 아닌일이
저에게는 상당히 큰 스트레스로 작용이된 듯합니다.
같은 또래보다 체중이 많이나가고, 한글도 또래보다 늦은편이고, 혹시나
다른친구들이 놀리지는 않을까? 혹은 학부모를 학교에 부르지 않을까? 등등
처음 격는 일이다보니 저에게는 자잘한 스트레스가 쌓여 마침 큰화를 입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이 접히면서 마비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큰병원가자니 지금상태를 보니 당장 치료하려면 여러가지 입원절차에다가
당장 치료를 해야하는데.. 불연듯 박종운 한의원이 떠올라서 급한데로
처방을 받으러 갔습니다.
박종운 선생님이 일단은 신경이 예민하니 신경을 강하게 하는 처방과 함께
한의원 선생님의 자녀의 예를 들으시면서 아이는 알아서 크는거다. 크게 신경써서
될일이 아니다~.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다는 말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신경을 강하게(?) 하는 약을 처방받아 1달 정도 복용한 결과
마음가짐도 다르게 가지면서,..하다보니 무난히 평범한 일상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