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9년생 장기간 알수없는 기침으로 고생하는 여성입니다.

올3월에 잠자리에서 기침으로 잠으 잘자지못하고 수시로깨기를 바복하며 하루에 1~2시간씩밖에 못자고 일하지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다 점차 낮시간때에도 기침이 나왔고 감기인가싶어 이비인후과에 가봤습니다.

후두경 검사를한후 별이상없다며 기침약을 처방 받았고 그후 더심해져서 내과에 갔습니다.

내과에서는 엣스레이를 찍어보더니 또별이상이없다며 기침약을 받았고 그날밤은 기침이좀줄어드는듯했으나 다음날 바로 다시 기침을하기시작했습니다.

아들이 감기에걸려 소아과에갈때 소아과에도가봤습니다.

오랜기침을하면 CT를 찍어보는게좋다는말을듣고 기침약을 받아왔고 기침이 나아지질않아 더큰병원으로가서 CT를찍고 별이상없다는말을듣고 기침약을받아왔고 기침은나아지지않았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병원을갔더니 검사상 이상도없고 폐소리도좋구 이유를알수없다며 대학병원으로가라는말을듣고 의뢰서를받았습니다.

그렇게3개월을넘게 기침으로 깊은잠을잘수없으니 신경만 날카로워지고 짜증만늘어났습니다.

그러던중 신랑이 한의원을가보자고말을했는데 솔직히 주사바늘도 안무서워하지만침은 별로좋아하지않고 한약을먹으면 부작용으로 한의원을기피하는사람이라 꺼려졌지만 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 방문하게되었고 침맞고 한약을먹으며 차차 기침이줄어들어 3주째는 거의기침이 사라졌습니다.

중간에 대학명원도갔었는데 예약을했는데도 대기시간만2시간 진료때도별거한것없고 다른병원검사결과만보구 그냥일반기침이라는말만듣고 나와야했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었던저에게 행복을가져다준 원장님께 너무감사하고 신랑말을듣고 한의원을방문하길잘했단생각이듬니다.

이젠 한의원을 너무기피하지말아야겠어요.

원장님 너무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