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면증
  • 기면증
  • 두통
  • 화병
  • 불안_공황장애
  • 안구건조증
  • 안면홍조
  • 뇌신경질환
  • 소화기질환
현직 컨테이너 트레일러 운전자입니다. 운전공황장애 증상이 있어서 현재 치료 진행중입니다. 저와 비슷한 증상인분들 꼭보셔요. 이거 안겪어보면 몰라요
2022-07-15

안녕하세요. 

 

올해 82년생 현직 컨테이너 트레일러 운전직에 종사하는 사랍니다. 

 

이리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거나 양약을 복용 중이신 분이라면 한번쯤 박종운선생님을 찾아 뵈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82년생에 키 182 몸무게 79키로에 건장하다면 건장한 체격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할줄 몰랐습니다. 

 

때는 올해 7월 1일 부산에 새로 계약한 크로네 4500만원짜리 장비를 찾으러 내려가는길에 발생 된겁니다

 

전날 8시간을 충분히 휴식후 아침9시까지 부산에 도착하기 위해서 새벽1시에 인천에서 출발하다 몸이 좀 피곤한 기운이있었지만 

 

그래도 내려갔습니다. 3시간정도 운행중 인천대교 높이만한 교각을 넘어가는데 아래를 처다보니 아래도 떨어질것같은 느낌이 나면서 

 

차가 우측으로 넘어갈것 같더라고요.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서 휴게소에서 1시간휴식후 다시 출발해서 터널을 지나가는데 터널로 빨러 들어가는 느

 

낌이 났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서 부산도착후 휴식을 춰하고 오후3시에 출발해서 올라오는 도중에 같은 몸에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정신을 멀쩡한데 몸이 말을 안듣고 엑셀에 발을 올리면 손바닥과 발바닥에 식은땀이 나면서 현기증이나고 뒷목과 어깨는 점점 굳어지더군요.

 

오후3시에 출발해서 한시간휴식 30분운전하면서 인천집에 새벽3시에 도착해서 내가 요새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주말에 쉬고 

 

7월4일 월요일 일을 나가는데 장수ic 지나서 어린이대공원고가와 지하차도를 지나는데 같은 증상이 몸에 일어나길래. 회사에서 말하고 일주일

 

쉬면서 몸에 균형감각이 이상한가 싶어서 이빈후과에가서 이석증 검사 받아도 이상없고 다른 병원가도 이상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다가 운전공황장애 증상과 유사하여서 찾고 찾다 박종운한의원을 내방했습니다. 오늘 날짜로 7월15일 3일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에 커피(까라멜마키아또)하루에 3~5병 피곤하면 박카스등 피로회복제를 마셨으며. 10년동안 트레일러 운전을 하면서 피곤을 대수롭지

 

안게 생각하다 현재는 일못하고 7월 말까지 일 쉬면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40살이 되고 몸이 피곤하면 8시간을 자던 30시간을 자던 몸에 피로가 안풀리길래 나도 이제 40이라 몸이 노화가 됐구나 별대수롭지안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좀 피로하면 눈이 충혈되고 피곤해서 간이 이상이 있구나하고 우루사나 먹고 살았지요. 그래도 피로는 풀리지안고

 

혀에 허옇게 백터도 자주 끼고요.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는데. 별 대수롭지 안게 지내다 이지경까지 온듯합니다. 현재는 한의원에 내원해서

 

3일동안 침 약침 추나 탕약 치료로 제 생각에는 한 40프로 정도는 회복된듯합니다.  박종운선생님이 알려주신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면서 3일동안 

 

여태까지 자도자도 피곤했었는데 치료받는 3일간은 베게에 침까지 흘리면서 잘먹고 잘자고  전에는 눈이 건조해서 손가락으로 콧대를 하도 비벼서

 

안경쓴마냥 자주 자국도 생기고 그랬습니다. 치료 받는중에 눈도 충혈 되지안고 화끈거리는것도 없이 일단 머리가 개운하고 몸도 매우 가벼워졌습

 

니다. 평소에도 감기도 잘안걸리고 몸에 별탈없이 살아왔는데 생계에 문제가 생기니 이거 심각하다 싶어서 양약을 먹으면 평생 못끊을듯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받으러 내원했습니다. 현재 치료 진행중이며 월말까지 쉬면서 치료를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증상 터널에 들어면 

 

현기증나고 손바닥 발바닥에 땀나면서 머리카락이 쭈삣쭈삣스고  교각을 넘어갈때 차가 넘어갈것같고 떨어질듯하며 요철을 넘어갈때 놀이기구

 

타듯이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이 나면 꼭한번 내원해보셔요. 저도 치료중이지만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41년살면서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길줄을 몰랐습니다. 남들은 니키에 니몸에 그게 생길일 없다고 하는데. 직접 안겪어보면 모를겁니다. 

 

위에 증상들이 일년에 몸이 피곤해서 졸음운전인줄알고 1~2회정도 왔는데. 이제는 주기가 점점 다가오다 저처럼되요. 이상하면 내원해서 

 

치료 초기에 꼭받으십니다. 저처럼 일못해서 돈날리고 건강 해치지마시고. 충고에서 올리는글입니다. 치료끝나고도 계속 6개월간 더치료 받을 

 

생각입니다. 이런 증상이 다시 발생할까봐 당해보니 두려워서요. 저와 비슷한 증상있으신분 승용차라도 끌고 나가지말고 내원하세요.

 

직업이 트레일러 운전하는사람으로. 정말 큰사고납니다. 추후에 치료 끝나고 후기를 또 올릴게요. 저의 몸이 얼마나 완치되었나.ㅎ 

 

남자아이 둘키우는 외벌이가장인데. 지금 참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ㅎㅎ 저와 증상이 비슷하거나 같다는분 꼭 내원해보셔요. 큰 도움이

 

정말정말 되실겁니다. 나중에 뵈용~ 아참 요새는 하도 잘자서 애엄마가 코도 안골고 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