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초
서울 녹십자병원에서 건강검진으로 장상피화생을 진단받았다.
예민한 성격에 평소 자주 체하고, 소화가 잘되지않아 트림도 많이 나왔다.
장상피화생이라!(암 전단계)
인터넷을 뒤져 정보를 찾고...
하기를 몇일..
평소 믿고 있던 원장님을 찾아갔다.
걱정마시라는 원장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다.
한달 간 치료를 해보자고 하셨다.
진맥과 함께 한약 처방과 침치료를 받고,
주 3회 침치료를 받았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몇번의 침 치료로 그토록 불편하던 속이 편안해지면서
습관적으로 나오던 트림도 나오지 않고 증상이 호전된것을 느낄수 있었다.
침 치료를 한 달도 못 채우고 사회적으로
코로나가 심해지는 바람에 침 치료를 그만두고(나의생각)
처방받은 한약만 복용했다.
지난 해 3월 중순
내과를 방문해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의사 선생님께서 장상피화생이 없어졌다고~~~
위가 깨끗해졌다고 하신다
직접 내시경 자료를 보여주시면서 기뻐해주셨다
믿기지가 않았다.
이 모든게 박 종훈 원장님 덕분이다
치료 후기를 남기면서 뒤돌아보니
10년 전 족저근막염으로 까치발로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나를
완치시켜주신 분도 원장님이고(3개월 치료)
기관지확장증으로 힘들어할때 치료해주신 분도 원장님이다.
나는 혹시라도 원장님께서 멀리 한의원을 이전하실까 걱정이다^^~
몸이 불편할때마다 믿고 갈수 있는 한의원이 있다는게
나에게는 든든한 빽이다^^
원장님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